서울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서울보이’ 첫 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폭염·폭우에도 강한 도로포장 표준모델 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서울역 앞 쪽방촌 동자동 제2구역 재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제106주년 3·1절 맞아 진관사 태극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통합진보, 이명박 전대통령 등 4대강사업 관련자 고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통합진보당은 15일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직무유기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오 원내대표와 안동섭 당 사무총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을 포함해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균 전 조달청장 등을 함께 고발했다.

오병윤 원내대표는 앞서 동작구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드러남으로써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정부는 4대강 사업 국정감사에서 위증했을 뿐더러 국회에 제출된 자료는 허위자료이거나 조작된 자료였다”며 “실제 4대강 사업은 비공개 문서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민을 기만하고, 22조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권력을 오용한 집단에 책임을 묻겠다”며 “박근혜 정부 역시 4대강 사업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 4대강을 복원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