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 해봐! 신나게 해봐! 자치구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24일을 전후로 서울지역 초·중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자치구들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어, 컴퓨터 등 교과 학습부터 문화체험, 자원봉사까지 다양하다.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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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수업료로 배우는 특강 교실도 눈길을 끈다. 구로구는 초등학생 컴퓨터 교실을 연다. 다음 달 13~17일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탁상용 달력을 만든다. 다음 달 4~25일 매주 토요일엔 우리가족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만들기 수업이 마련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구 주민정보화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장충동 족발쿠기’를 개발한 이승옥 한사랑봉사회장이 가르치는 ‘쿠키교실’을 갖는다.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2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다음 달 3일까지 장충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명 마감이다.
강서구의 경우 초등 4학년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교실을 개최한다. 구립극단 수석연출과 단원들의 연극이론, 연극을 활용한 친구들과의 교감, 실제 작품 연습 등을 가르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다음 달 2~25일 주 6회(일요일 제외) 수업한다.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있다. 구로구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청소년 145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다음 달 6~10일 경로당을 방문한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내년 2월까지 홀몸 노인을 위한 빨래봉사, 제설·반찬봉사, 우리마을 환경 정비, 작은 도서관 서가 정리 등을 진행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