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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신개념 창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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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중심 방식서 탈피…예비창업자 체험 기회 등 제공

순수 기술 창업 및 부산 청년 창업 홍보 등 창업 아이템 전시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신개념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창업 관련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2014년 부산시 창업박람회’를 14~15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국정목표에 따라 그동안 배제됐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및 공유경제 정보 안내 등 창조경제 분야 창업 아이템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행사는 14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120개 부스에서 창업 아이템 전시와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장은 총 6개 관 120개 부스로 ▲창업 적성검사 및 맞춤형 창업상담이 가능한 창업상담관 11개 부스 ▲창업 지원 기관 및 지원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창업정보제공관 18개 부스 ▲청년창업기업과 1인 창조기업 등 최근 창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창업기업홍보관 36개 부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및 공유경제 등을 소개하는 사회적 경제관 19개 부스 ▲대학·일반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 업체를 홍보하는 창업보육센터관 16개 부스 ▲창업 토크콘서트와 각종 설명회가 열리는 창업강연장 20개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중심이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 시니어 창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창업 분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4-02-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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