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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내손으로 도시텃밭서 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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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참여자 17~21일 모집

서울 강동구는 오는 17~21일 ‘2014 친환경 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일동, 상일동, 암사동, 길동, 둔촌동 등 5개 지역 총 1910계좌로 지난해보다 310계좌가 늘었다. 12㎡ 크기의 일반 텃밭 1773계좌, 7㎡ 크기의 작은 텃밭 137계좌로 구성됐다. 일반 텃밭과 작은 텃밭 이용요금은 계좌당 각각 6만원, 4만원이다.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1가구 1계좌를 원칙으로 하지만 상일동 텃밭은 1가구 3계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사용 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작물 수확이 끝나는 12월 8일까지다.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주민은 계좌 20% 내에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화학비료, 합성농약, 비닐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봄, 가을에 유기질비료 1포(10㎏)씩 지급한다. 친환경 약제는 수시 지원한다. 초보자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기구를 무상으로 빌려 준다. 구 관계자는 “공동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옥수수 등 일부 품목은 재배가 제한된다”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텃밭은 신청 몇 시간 만에 마감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두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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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