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두려움보단 이해와 준비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멋’은 살리고 걷는 ‘맛’ 더한 한양도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행안부 서울 자치구 평가 ‘최고 1등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낡은 광장 새단장하는 양천문화회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안전 직결된 公기관 비리 최우선 수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황교안 법무, 본지와 인터뷰

오는 1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기업 비리 수사도 당연히 해야겠지만 올해 검찰은 곪을 대로 곪은 공공기관 비리 수사에 집중하겠다”면서 “비행기, 철도, 선박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운송수단 비리 수사가 최우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검찰의 첫 공공기관 사정 칼날이 육해공의 운송을 담당하는 공공기관과 그 부속기관들의 비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의미로 향후 검찰 행보가 주목된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황 장관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시급한 건 국민 안전과 직결된 공공기관 비리 척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도 등 운송수단의 경우 잘못된 부품이 공급되면 한순간에 사고로 번질 수 있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하면 비리 척결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공공기관 비리 수사에 대한 기준도 제시했다. 황 장관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적자 규모보다는 적자의 질(質)을 분석해 수사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은 영리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적인 투자가 많아 부득이하게 적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문제를 삼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장관은 공공기관 비리 척결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부채가 500조원을 넘는 방만경영에다 과도한 부당 혜택에 따른 국민 안전 위협까지 제대로 한 번 손을 대야 한다”면서 “국민 삶과 직결돼 있는 공공기관의 비정상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법치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황 장관은 공공기관 비리 수사의 대표적 사례로 지난해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원전 비리 척결을 꼽으면서 “원전 비리 수사도 끝난 게 아니라 더 깊게 파고들고 있는 중”이라며 “수사 라인이 바뀌어도 새로운 간부들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장관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병폐도 전방위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횡령·배임 등 액수의 다과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체육계의 전반적인 비리를 수사하려고 한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배구협회와 야구협회 등 2개 협회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협회의 비리를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4-03-0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의 미래 정책, 청년들에게서 답을 찾는다 [현장

이수희 구청장, 청년들과 간담회

성동, 침수취약가구 돌봄대가 뜬다

통반장ㆍ공무원 등 89명으로 구성

“내 반려인 점수는”…서울시 ‘반려인능력시험’ 참가

21일부터 선착순 5000명 접수·우수자는 실기 기회

“제가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현장 행정]

김현기 강남구청장, 주민 간담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