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소방서에 3교대 근무가 시행된다. 따라서 과로와 격무에 시달리던 소방관 근무 여건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23개 모든 소방서에서 3교대 근무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68명을 증원해 19개 소방서에 3교대 체제를 구축했고 올해 상반기에 157명을 더 뽑아 나머지 4개 소방서도 근무체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4-03-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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