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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따뜻한 봄날을 맞아 한강변과 각 지천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이들을 위한 정비 서비스가 시행된다.

강북구는 8일 겨우내 묵혔던 자전거를 무상 점검·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기 전 전반적으로 한번 손질을 하라는 것이다.

이동서비스답게 우이천(삼성아파트 뒤), 솔밭공원, 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3곳을 주 단위로 순회하면서 정비해 준다. 그냥 자전거만 가지고 오면 된다. 현장에 기술자 4명을 배치,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고무 교체 등 무상 점검과 수리를 진행한다.

간단한 수리는 무료이지만 조금 복잡한 수리의 경우 부품 교체에 따른 추가비용이 청구될 수 있고 대규모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에서 별도로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10, 17일에 이어 5월 8, 15, 22일과 6월 5, 12, 19일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아무것도 아닌 문제 때문에 큰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꼭 자전거를 정비해 보길 권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지역 내 자전거 무인대여소에 있는 공공자전거도 모두 점검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4-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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