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오는 8월 법령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다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가두 캠페인 개최와 홍보물 배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개인정보보호 범국민운동본부는 민간 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하기도 했다.
2014-04-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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