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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인터뷰] “도농 상생 통해 청주를 핵심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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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청주·청원 통합의 주역으로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를 꿈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한범덕(61) 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장 후보의 최대 강점은 통합의 주역이란 점과 높은 인지도다. 4년 전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통합을 약속했고 당선된 뒤 같은 당 이시종 충북지사, 이종윤 청원군수와 손을 잡고 지역의 현안인 청주·청원 통합을 이뤄 냈다. 또 청주에 있는 도청에서 오랫동안 공직 생활을 했고 행정자치부 2차관, 청주시장 등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통합의 일등 공신이라 청원군민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도청 공무원들 사이에선 최고의 정무부지사로 평가받는다. 일 처리에 합리적이며 직원들의 말을 경청해 ‘덕장’이란 평도 있다.

그는 “통합되면 청원지역의 소외를 걱정하는 분이 많은데 그런 일은 없다”며 “새로 탄생하는 청주시의 목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시장 재임 기간에 이미 상생발전 방안 75개 이행 사항 중 45개 사항을 완료했다”면서 “통합 청주시는 다양한 농촌지역의 사업과 지원을 바탕으로 300만 그린 광역권 핵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 재임 기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게 단점이다. 당시 공무원들의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직원들의 개인 비리였지만 시장의 리더십 부재로 공직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말들이 쏟아졌다. 상대의 맹공이 예상된다.

주요 공약은 초·중·고·대학생 무료 버스 운영, 도시와 농촌 균형발전, 창조경제타운 조성 등이다. 또 안전한 청주를 위해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국민생활안전체험관 유치 등이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05-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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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