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전용거리는 오는 15일과 29일, 9월 14·28일, 10월 19일, 11월 2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오후 6시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15일 재활용품과 수공예품 판매, 아시아 6개국의 의상·놀이·악기·음악 체험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특히 지역을 투어하는 코스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요 버스’를 타려는 가족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행전용거리는 내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6-11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