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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지역의 급한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구직자에겐 참가기업 채용담당자와 1대 1 현장면접기회가 주어진다. 면접결과에 따라서는 현장에서 즉각 채용이 이어진다.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50여개의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부스에서 현장면접은 물론 취업컨설팅과 면접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과 정보검색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부대행사관은 사회적 기업, 여성일자리센터, 복지관 등이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이력서만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해 면접에 응하기만 하면 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