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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사가정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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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869가구 등 1300가구
2029년 착공·2033년 준공 목표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이 지난 6일 서울시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의 두 번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되면서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사업은 2029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면목7동 524-1번지 일대 2만 8138.7㎡ 부지다. 연면적 21만 2054.59㎡, 용적률 499.26%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 869가구 ▲이익공유형 130가구 ▲공공임대 221가구 ▲기부채납임대 80가구 등 총 13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지난 1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곳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용마터널 인근 사업을 시작으로 연내 모든 사업지의 시공사 선정과 설계 공모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복합사업계획 승인으로 중랑구의 주택 공급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택 공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8-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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