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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청소년 ‘체험으로 꿈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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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진로 직업 센터 운영…맞춤형 상담·전문가 강연

직업 종류가 다양해지고 학문 분야도 넓어지면서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고민도 깊어진다. 게다가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학과 공부에만 매달리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진로체험 교육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는 다음달부터 개봉동 구로평생학습관 2층에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해 주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초·중·고교 학생이나 학교에서 특정 직업군 현장직업체험을 신청하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도 연결해 준다.

구는 요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마술사를 초빙해 그들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토요일 오전에는 바리스타 초청 직업체험 교실을 연다. 수요일에는 진로 컨설턴트가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입학사정관제 설명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도한다. 금요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지도 특강이 열린다.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직업체험은 토요일 열린다. 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를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어떤 직업이 있고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이해를 돕는 데 센터 프로그램의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6-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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