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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조사 ‘중앙합동신문센터’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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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들을 조사하는 중앙합동신문센터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이름을 바꿨다. 국정원은 28일 이병기 신임 국정원장에 대한 현장 업무보고와 함께 합신센터 명칭을 변경하고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국정원은 탈북자 가운데 70% 이상이 여성인 점을 감안해 여성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를 인권보호관으로 임명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에 대한 인권의식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기존 합신센터는 탈북자 보호와 위장 탈북자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 논란이 일며 시설과 업무 관행에 대한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 국정원장도 인사청문회에서 “(합신센터 관련) 간첩 조작 시비라든가 인권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정원은 독방 형태였던 조사실을 개방형으로 바꿔 인권침해 가능성을 없애도록 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4-07-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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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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