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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다! 체중계 숫자] 취약층 어린이 비만예방 나선 성북구… 정서 발달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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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어린이 비만예방이 지역 주민에게 인기다.

성북구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돌봄교실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건강체중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어린이 비만 교육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돌봄교실에서는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 조끼를 입고 활동해보면서 스스로 느껴보는 비만체험활동, 어린이 태보 수업과 저칼로리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비만에 관한 인식개선에 앞장선다.

또 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비만의 정의, 다양한 비만의 원인, 체중만 중요시하는 잘못된 인식을 일깨워주는 이론교육과 식품의 영양표시 활용법, 저염·저칼로리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해 ‘건강체중’의 바른 인식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비만관리야말로 체중 조절과 체력 증강, 만성질환, 성인비만 예방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등 정서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8-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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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