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춘천 “경춘선 종착역 다시 청량리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봉역까지 운행… 2~3번 환승 불편

“환승 불편한 경춘선 종착역 청량리로 옮겨 주세요.”



서울~춘천을 잇는 경춘선 전철 종착역을 상봉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 9월 17일자 27면>

17일 강원 춘천시와 서울 동대문구의회 등에 따르면 현재 경춘선 종착역은 상봉역이어서 승객 대부분이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동대문구의회는 최근 청량리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량리역은 1939년 경춘선 개통 이후 70년 넘게 종착역이었는데 2012년 복선전철 개통 시 동대문구민과 사전 협의도 없이 상봉역으로 종착역이 변경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경기 가평군, 남양주시 시·군의회 등 6개 기관이 경춘선 종착역의 청량리역 연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해당 지역민 19만여명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대문구민들은 종착역 변경 요구를 국토부가 받아들이지 않자 구민 1035명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병목 현상 해결을 위해 청량리역∼망우역 간(4.6㎞) 선로를 하나 더 놓는 복선전철사업과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청량리역 방향으로의 직결 운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4-09-1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