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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여성 재취업·경력개발 국가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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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미래부 지원기관 문열어

이공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현직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 교육 훈련을 각각 지원하는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과학기술여성인재아카데미’가 15일 나란히 문을 열었다.

여성가족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 백희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과학기술계 및 두 부처 관계자와 여성과학기술인 피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여가부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경력개발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에게 직업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취업 알선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의 최근 경향을 반영, 시장 수요 및 전망이 높은 3D프린팅 전문기술과정, 품질관리(QC) 전문인력과정, 이공계 직업 상담사 양성 과정 등 3개 전문 교육훈련 과정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미래부가 지원하는 ‘과학기술여성인재아카데미’는 신진 여성박사와 산·학·연 재직 중간 여성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경력단절을 겪지 않고 전문역량 개발을 통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민간 기업과 여성과학기술인 단체 등에 소속된 여성과학기술인들의 교육 훈련에 집중하며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10-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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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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