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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해체센터 경주에 세워야” 유치위, 정부에 건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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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위원회는 23일 경북 경주에 원전해체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시민 22만명의 서명이 담긴 문서를 정부에 전달했다.

유치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유치위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등 28명은 이날 국회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방문해 건의문과 서명지를 전달했다. 유치위는 건의문에서 “정부는 정치적 결정이 아닌 미래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한 잠재력과 국가 원자력정책 차원에서 원전해체센터 건립을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300만 경북도민의 역량을 모아 원자력 관련 산업이 밀집된 경주에 반드시 원전해체센터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는 미래부가 2019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경북, 대구, 부산 등 8개 지역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4-12-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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