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9일 정부 조직개편으로 나뉜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수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가혁신을 향해 함께 달리자”며 결의를 다졌다.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박인용 안전처 장관, 이근면 인사처장은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2층 국무위원식당에서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혁신 임무를 달성하는 게 올해의 최대 과제”라면서 “3개 부처는 같은 뿌리이기 때문에 한 가족같이 벽을 허물고 국가혁신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5-01-0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