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홍성~화성 고속철 연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2일 착공… 서울 1시간 생활권으로

충남 홍성과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를 연결하는 서해선이 건설돼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서해선(90㎞) 복선전철 사업을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조 8280억원이 투입돼 2020년 완공된다.

서해선에는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 정도 빠른 시속 250㎞급 고속전철(EMU-250)이 투입된다. EMU-250은 동력분산식 열차로 승객 수송능력과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다. 서해선뿐만 아니라 중앙선 등에도 투입된다. 홍성역∼영등포역까지 현재의 장항선을 이용하면 1시간 49분이 걸리지만 서해선을 이용, 신안산선과 연계하면 여의도까지 5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해선이 건설되면 충청 서부지역과 전북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충남 홍성, 전북 군산 등 서해안 지역은 1931년 장항선 개통 후 80여년간 철도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았으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로 교통난 완화와 물류비용 감소, 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8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6만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5-05-2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