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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공유촉진위 출범…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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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지역의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도봉 공유촉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제정된 ‘도봉구 공유촉진 조례’에 따라 위원 모집 공고와 추천 과정을 통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면서 “위원회 구성에 있어 물건, 공간,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유 전문가가 위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촉진위원회는 지난 3일에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식도 가졌다.

지난 3일 진행된 위촉식에선 위원장으로 송하성 경기대 교수를 선출했고, 간사를 맡은 전용일 마을공동체과장이 구의 주요 공유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공공시설이나 교회와 같은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의 확대 필요성과 ‘공유’라는 웰빙 생활방식에 대한 주민 홍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 공유촉진위원회 출범이 지역에 적합한 공유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7-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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