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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해외 연수 강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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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사태 조사특위 구성 보류 비난

최근 충북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4일간의 단수사태와 관련해 조사특별위원회를 만들기로 한 청주시의회가 특위구성을 미루고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해 비난이 일고 있다. 피해조사를 위해 주민들을 만나는 시민단체와 대조를 이루며 부끄럽다는 말까지 들린다.

청주경실련은 11일 단수피해가 심했던 용담동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용암2지구 상가번영회 회장, 여성살림연대 대표 등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 시나 의회가 할 일을 시민단체가 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가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시의회는 특위 구성을 보류하고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했다. 시의회는 시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함에 따라 결과를 지켜본 뒤 특위 구성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지만 오는 21일부터 4개 상임위의 해외연수가 예정돼 있어 연수 때문에 단수사태를 외면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병호 의회 홍보팀장은 “상반기는 메르스 때문에 연수를 못 갔고, 9월부터 회기가 시작돼 이달 말에 연수를 가는 것”이라며 “특위구성을 보류한 것은 사고조사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5-08-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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