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후 ‘깜깜이’ 막는다…서울시, 매달 부동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골고루 잘사는 희망 도시 선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올해 전기차 2만 2000대 보급…전환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일부터 건강도시 서울 담은 ‘서울플래너 202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취업난 속 줄사표… ‘오지’ 무주 태권도원은 유배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13년 이전 후 직원 80% 퇴사

전북 무주군에 건립된 태권도원에 근무하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이 줄사표를 내고 떠나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서울 관악갑) 의원이 내놓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태권도진흥재단 재직자는 48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부족하다. 특히 직원의 54%인 26명은 재직 기간이 2년 미만이다.

이같이 태권도진흥재단이 새내기들로 채워진 것은 직원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13년 4월 서울에서 무주로 이전한 이후 직원의 80%인 45명이 퇴사했다. 이전 첫해에 13명, 다음해에 16명이 그만뒀다. 올 들어서도 16명이 사표를 제출했다.

재단 직원들의 줄사표는 박봉과 열악한 정주 여건 때문이다. 평균 연봉은 4000만원으로 대한체육회나 국민생활체육회에 비교해 1000만~2000만원가량 적다. 특히 전북에서도 오지로 분류되는 무주는 교육, 의료, 문화시설 등 정주 여건이 가장 열악하다. 더구나 무주군에는 진흥재단 직원들의 사택조차 없어 주거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이 때문에 취업난 속에 진흥재단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직장 분위기도 흐트러져 업무 역량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나 2년 남짓 남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게 중론이다. 유 의원은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5-09-2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하나로 묶는 강동

추가 아동양육비 2배로 인상 장애인연금 지급액 2% 올려

노원구, 어린이도 청년도 ‘내 동네 내 손으로’ 주

축제형 주민총회, 동 단위 의제 발굴 양적으로 질적으로 자치활동 성숙 이끌어

AI부터 로봇까지… 광진 인재들 미래 꿈꾸는 ‘과학

체험관 개관식 간 김경호 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