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조선해양대제전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마린 위크 2015’ 오는 20~23일 벡스코서... 55개국 1390개 업체 참가

 세계 조선·해양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보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이 국내 조선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0~2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마린 위크 201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에는 55개국, 1390개 기업이 참가해 2770개 부스에서 전시회를 연다. 2013년 행사 때보다 350개 부스가 늘었다. 국내 기업은 조선업계 불황 탓에 2013년 824개에서 584개로 줄었지만, 외국 기업은 766개에서 806개로 증가했다. 이번 마린 위크는 ‘조선·해양산업전’, ‘해양방위산업전’,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해군은 올해 창설 70주년을 맞아 23일 관함식을 비롯해 함정 공개 행사, 의장대·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해양포럼 등 학술행사와 수출 상담회도 열린다. 2013년 수출 상담회에서는 9억 9000만 달러가량 상담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공식·개별 초청을 통해 유럽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2400명의 바이어가 수출 상담회를 찾는다. 마린 위크는 2001년부터 격년제로 홀수년도에 개최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