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아파트 기숙사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1400㎏의 김장 김치를 버무렸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이틀 동안 배추절임과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 과정에도 참가했다. 김장김치는 영암군 지역 저소득층과 어려운 세대 등 140여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1년 개설된 현대삼호주부대학은 사우 부인과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까지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암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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