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역 지하광장에 2016년을 기념하는 붉은 원숭이가 등장했다. 서울시설공단은 31일 원숭이해를 맞아 즐겁고 기쁜 한 해를 보내자는 뜻으로 원숭이 조형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로 2.6m, 세로 2.2m, 높이 2.6m 크기에 웃는 얼굴의 원숭이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사진 배경으로 활용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1-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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