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업무추진비 내부공람제 호평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016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 문화에 기여한 정치인과 공직자, 경영인을 알리고 격려하는 상이다.반부패청렴대상 평가에서 광진구의 ‘업무추진비 내부공람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추진비 사용자가 영수증 등 증빙서류가 포함된 문서를 내부에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이뤄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02-04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