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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4법 입법 마지막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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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 확대 정책점검 회의

“노동개혁 입법을 위해 마이클 조던이 3.2초를 남기고 1점 차 뒤진 상황에서 역전한 것처럼 마지막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8개 지방고용노동청장과 확대정책 점검회의를 갖고 “기간제법을 추후 추진하기로 하고 전향적으로 입법과정에 응했지만 파견법은 전혀 진전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19대 국회 쟁점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노동개혁 4법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1989년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대역전극을 사례로 들었다. 당시 마이클 조던은 클리블랜드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3.2초를 남겨두고 1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슛을 성공해 역전극을 이끌었다. 모든 수비수들이 마이클 조던이 공격할 것을 알고 수비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조던은 롱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 장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던은 ‘다른 생각 없이 오직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며 “마지막 조던의 심정으로 노동개혁 입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노동개혁은 결국 청년 일자리와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인턴보호 가이드라인이 내·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 홍보, 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03-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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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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