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옥철 9호선’ 숨통 트이나 전동차 8편성 8월부터 투입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옥철’로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새 전동차가 다음달부터 입고돼 오는 8월 투입된다. 출근 시간 전동차 안에 몸을 아무렇게나 구겨 넣어야 할 정도로 혼잡하던 풍경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9호선 전동차 8편성(32량)이 다음달 중순부터 입고돼 시운전을 거쳐 8월 말쯤부터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편성은 열차의 운행 단위로 9호선은 4량이 연결돼 한 편성을 이룬다. 시 관계자는 “8월부터 매달 1~2편성씩 투입하면 운행 시간표가 자주 바뀌어 시민이 되레 혼란스러울 수 있다”면서 “새 열차를 적절히 투입해 연말까지는 모두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9호선 전동차는 현재 36편성(144량)에서 연말이면 44편성(176량)으로 늘어난다. 또 내년부터는 9호선 급행에 6량짜리 지하철이 다닌다. 시는 내년에 전동차 38량을 새로 사 와 6량짜리를 17편성 운행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전동차 80량을 도입해 294량으로 늘린다. 9호선 열차는 3단계 구간(잠실운동장~보훈병원) 개통 전까지 모두 6량짜리로 바꿀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4-26 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