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지하·입체화… 60층 복합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시립대·광진·도봉구에 체력인증센터 마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술력’ 서초 서리풀뮤직페스티벌 211억 효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첨단 보행재활로봇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독도 하늘길 관광 개점휴업…1인당 90만원 비싼 항공료 때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독도 관광의 하늘길이 열린 이후 수개월째 개점휴업 상태다.

16일 경북도 내 유일의 항공업체인 재단법인 스타항공우주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국내 최초로 8인승 제트여객기를 이용한 독도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대구공항과 충북 청주공항, 경남 김해공항 등 3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6명이 이용 신청하면 2시간 30분가량 비행, 독도 상공에서 10여분간 선회 체류한다. 비정기 노선이다. 항공사 측은 이 사업을 상업성보다는 독도 영토관리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항공사는 운항 시작 2개월이 지나도록 단 한 차례도 항공기를 띄우지 못했다. 한 사람당 90만원가량 하는 비싼 항공료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예 이용 문의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관계자는 “독도 관광 비즈니스는 고가의 항공유 소모량 등을 따져봤을 때 수익이 별로 없다”면서 “이런 실정에도 일반 관광객들의 외면에다 경북도도 별다른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 결국 다른 사업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방위백서에 실린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관한 지도에 독도 상공을 일본 영공으로 표시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녹색 환경 ‘나무 주치의’가 책임진다

나무의사협회 서울지회와 협약 수목 병충해 진단·관리 등 교류

송파 풍납시장, 낡은 간판·어닝 바꿔 산뜻한 ‘새

140여개 점포 대상 개선사업 완료 입구 조형물도 풍납토성 특색 담아

강남, 차병원 손잡고 학대 아동 보호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강서 1인 가구 ‘소확행 트리’로 힐링[현장 행정]

성탄 장식 함께한 진교훈 구청장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