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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금발이 화려해’·‘최치원’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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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국제 뮤지컬 축제인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4일 개막한다.

영국 작품인 ‘금발이 너무해’를 개막작으로 앞세운 DIMF는 오는 7월 1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DIMF의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 출신의 떠오르는 영국 뮤지컬계 스타인 루시 존스를 주연으로 한 무비컬(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모든 걸 가진 금발미녀 ‘엘’이 자신을 차 버린 남자친구를 따라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작품에 담았다.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9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인 뮤지컬 ‘지구멸망 30일 전’, 가족뮤지컬 ‘개구리 원정대’, 뮤지컬 ‘최치원’ 등도 함께 공연된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 광장에는 지난 DIMF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호 ‘DIMF 엑스포’가 열려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성혁 DIF 집행위원장은 “10주년을 맞이한 DIMF가 보다 대중성을 높인 작품들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어느 해보다 특별한 공연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11일까지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갈 DIMF 작품들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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