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9월부터 렌터카 제주공항 진입 금지…장애인용은 예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9월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렌터카 배차가 전면 금지된다.

제주공항을 들어서는 유커 행렬.
제주도는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 운영개선 업무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공항과 렌터카 업체 차고지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돼 왔지만 렌터카 이용객 급증으로 공항 주변 교통체증을 빚어 왔다.

도는 최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제주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 등과 렌터카 하우스 운영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다음 달부터 각 렌터카업체 차고지에서 배차하고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공항과 각 업체 차고지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을 위해 셔틀버스 주차장에 장애인 전용렌터카 주차장 3면을 확보하기도 했다.

차고지가 원거리에 소재한 20여개 소규모 업체들에 대해 대체 차고지 확보 등 준비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항 서쪽 상주직원 주차장 130면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달 현재 제주지역에는 106개의 업체가 3만 206대의 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