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 ‘과학’이라는 큰 주제를 각각 아우르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상호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들어 융·복합, 컨버전스 등 서로 다른 분야 간 결합으로 신규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해양’과 ‘과학’의 연계 또한 새로운 성과 창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재학 해양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해양문화와 과학의 인프라 확산을 위한 계기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