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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 제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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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제전’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내년 9, 10월에 걸쳐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 기간에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두레 제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는 우리 민족 전통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의 상부상조 및 공유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단체들이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기 시흥시 제안으로 구성돼 현재 서울 양천구, 경기 광명시, 강원 속초시, 전북 완주군 등 전국의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문화두레에 참여한 기초단체들은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국악, 무용 등 지자체별로 경쟁력 있는 61개의 문화프로그램을 등록한 뒤 문화품앗이 형태로 교류사업을 벌인다. 초청을 받은 지자체는 자신들의 예산으로 경비를 마련해 찾아가 공연을 해주는 방식이다. 문화두레 제전기간에는 18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해 실력을 뽐낸다.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6 전국지방정부 문화두레 정기총회’에서 2017년 회장 시·군으로 선출됐다. 처음으로 열린 올해 문화두레 제전은 시흥에서 열렸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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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