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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행복주택 내년 7월 입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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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2동 국유지에 48가구 승인

시세의 60~80%… 연말 건립

제주지역 첫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내년 2월 시작된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시 아라2동 탐라중학교 맞은편에 48가구가 들어선다. 이 부지는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로, 부지 사용에 대해 지난 9월 1일 동의가 이뤄졌고 지난 23일에는 주택건설사업 계획이 승인됐다.

아라지구 행복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 48가구(28㎡ 21가구, 29㎡ 3가구, 40㎡ 24가구) 규모로 내년 7월 입주자격 및 임대료를 확정해 입주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준공과 입주는 그해 12월이 목표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는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다. 제주도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젊은 계층 유입, 경제활동 증가, 시장 이용 증대 등 인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도는 기재부와 올해 4곳의 국유지에 204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부지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 국방부와 교육부가 소유한 국유지 1곳씩도 협의 또는 토지교환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700가구 행복주택 공급을 위해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용역이 완료되면 제주도의회와의 협의 및 전문가 토론회·간담회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6-1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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