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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화 드라마 촬영 지원하는 영상위원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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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영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위의 주 업무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 유치, 로케이션 장소 섭외, 제작 관계기관과의 협의,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이다. 영상위는 청주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한 제작진이 숙박비, 식비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전체비용의 10~15%를 지원해준다는 계획이다. 영상위는 지역의 근현대적 시대 배경 촬영지인 수암골, 연초제조창, 동부창고 등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 공간을 스토리텔링화해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는 영상문화산업도 육성 지원할 방침이다.

영상위는 시 문화재단 직원들과 관련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외부 전문가 등 총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김호일 청주시 문화재단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시는 연간 5억원의 에산을 마련해 영상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영상위 운영에 앞서 조만간 관련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문희창 청주시 문화재단 전략기획실장은 “영상위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유치하면 제작진들이 청주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소마케팅이 될 것”이라며 “연간 20편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디. 현재 10여곳의 지자체가 영상위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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