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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8일부터 회원증 하나로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책이음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참여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을 포함해 7개 자치구 115개 도서관이다. 지난해 동대문·은평·중랑구 등 3개 자치구 24개 도서관에서 시행했고, 올해 서대문·서초·영등포·종로구 등 4개 자치구 76개 도서관이 새롭게 사업에 뛰어들었다.

겨울방학 기간인 3일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이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다. 2017. 1. 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시 관계자는 “책이음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증 하나로 서울의 115개 도서관을 맘껏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원증 발급은 신분증을 가지고 참여 도서관을 방문해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회원은 15일간 최대 20권을 빌릴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강동·강북·관악 등 다른 7개 자치구 77개 도서관에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도서관 현황과 자세한 이용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한 장의 회원카드로 책이음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책 읽는 시민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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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