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 서울9호선운영(주) 크리스토프 뵈이에 부사장, 9호선 분야별 부서장 10여명이 참여하여 승강설비 이용불편 해소 및 안전의식 고취와 관련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설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걸어갈 때는 스마트폰 사용안하기,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제일캠페인’ 또한 동시에 진행했다.
황준환 의원은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편 및 개선 의견을 직접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9호선 운영시스템의 안정성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며, 더불어 시민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지하철 이용문화가 점진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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