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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용역 발주…3개 시·도 7억 5000만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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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3개 시·도가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대체매립지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 3개 시·도 폐기물 효율적 관리방안 및 대체매립지 후보지 선정 등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용역기간은 이달 말부터 내년 12월까지다. 이번 용역에 드는 비용은 인천, 서울, 경기 등이 2억 5000만원씩 모두 7억 5000만원을 분담키로 했다.

대체매립지 후보지는 수도권 가운데 주민 수가 적고 청소차량의 이동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3곳 이상이 제안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하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협의하게 된다. 3개 시·도는 대체매립지 후보지에 대한 윤곽이 나오면 후보지 인근 주민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3개 시·도가 현재 폐기물을 반입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의 사용 연한은 내년 6∼9월쯤 종료된다. 3개 시·도는 제2매립장 사용 연한이 끝난 후에는 2015년 6월 환경부와 함께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사용연장 4자 합의문’에 따라 현재 조성 중인 제3매립장 1공구를 신규 매립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대체매립지를 선정해 2025년까지 대체매립지를 만들어 수도권매립지 사용이 종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7-06-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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