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면의 성지’ 인천에 누들타운…내년까지 누들플랫폼 등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시는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칼국수거리 사이에 누들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누들타운 조성사업은 차이나타운 짜장면거리와 신포동 칼국수거리 사이에 관광자원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누들플랫폼과 누들테마거리 등으로 이뤄진다. 누들플랫폼에는 누들에 대한 이야기와 내용물을 전시하는 누들전시관과 누들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누들스토어가 내년 8월까지 들어선다. 아시아 누들과 관련된 음식점으로 이뤄진 누들레스토랑, 누들에 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습장을 제공하는 누들스쿨도 조성된다.

누들테마거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동이 짜장면과 냉면, 칼국수 등 대중면이 특화된 곳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거리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조성을 거의 마친 상태다. 시는 대중면의 역사와 테마거리 특성, 지도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입간판과 가로시설물, 조명기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 시는 오는 9월 중앙동1가 17 일대에 ‘근현대생활사전시관’을 건립한다. 아울러 1888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서구식 호텔인 ‘대불호텔’ 터(중앙동1가 18)에 이 호텔을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 9월 개관한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7-07-1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