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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보건소, 경희의료원과 당뇨병 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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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경희의료원과 손잡고 당뇨병 예방 사업에 나선다.

동대문구보건소는 지난 2일 동대문구에 있는 경희의료원과 ‘당뇨병 예방 연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당뇨병 예방 연구를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경희의료원은 당뇨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교육과 생활습관 중재 요법 등을 알리고 당뇨와 관련된 연구 자료를 구보건소에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전준희(왼쪽) 보건소장과 우정택 경희의료원 당뇨병예방연구 사업단장이 악수하고 있다. 이날 동대문보건소와 경희의료원은 ‘당뇨병 예방 연구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제공
구보건소는 평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금연과 절주 프로그램, 아토피질환 예방,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사증후군 오락’(5樂)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현대사회에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경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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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