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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첫 반려견 놀이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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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고창공원 일대에 1500㎡ 규모 내년초 착공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반려견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김포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동 고창공원 일대에 15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애완동물 전용공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놀이터는 설계를 거쳐 내년 초 착공해 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견공소음 등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주택지역과 떨어진 허산 등산로일대 고창공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센터에서 설치장소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후보지 고창공원 부근에 장애인복지관과 새솔학교가 있다.


김포시청 전경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목줄 없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일정 요건을 갖춘 시설이다. 반려견 소유자와 키우지 않는 사람들과의 조화뿐 아니라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면적 10만㎡가 넘는 공원에만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 놀이 공간을 비롯해 펜스와 출입문, 배변봉투함 등도 함께 공원에 조성해야 한다.

현재 김포지역에는 등록된 반려견만 5500마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철언 시 공원녹지과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김포에 처음으로 반려견놀이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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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