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또 “서울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소방공무원을 복지, 노후 장비 교체, 청사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 소방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목119안전센터는 1980년도에 준공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각종 장비 증가와 소방차량 대형화 등 각종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내부면적 협소로 인해 여성구급대원의 대기실 설치 곤란, 남녀 화장실 분리 불가능 등 소방공무원들의 업무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재건축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했고 서울시는 2016년 국유지 매입 및 설계를 바탕으로 총22억7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현 청사 규모 대비 97% 증가된 3층(연면적 650㎡) 규모로 청사를 재건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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