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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국 닝보시 해양경제협력위원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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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국 닝보시 해양경제협력위원회가 재개된다.

부산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성장하는 닝보시와 해양경제 분야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제4회 부산-닝보 해양경제협력위원회’를 5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의 주요 무역항 가운데 한 곳인 닝보시는 최근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해양 실크로드 거점 도시로 부상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세계 4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와 닝보시는 2012년 7월 ‘해양경제 교류협정’을 맺고 상호 교류를 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양국 사정으로 위원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왕런위엔 닝보시 부비서장 등 5명이 방문해 부산신항을 둘러보고 부산시 관계자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차 한·중 해양산업포럼에 참가해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9차 포럼에 상하이시 측은 참석하지 않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과 닝보는 항만물류, 해양경제, 수산 및 산업분야에서 유사점이 많아 해양경제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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