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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모든 행정력 모아 박달테크노 밸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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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별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경기 안양시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과 지원을 위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등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에따라 시는 전담부서 테크노밸리전략관을 신설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해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박달테크노밸리(342만㎡) 조성 사업은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시는 박달동 일원 군사시설을 한 곳에 모아 지하화하고, 환경기초시설과 노후 공업시설을 이전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

국토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약 13조원의 민간투자유발과 약 16만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전망한다. 시는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건의, 협의 요청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별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는 핵심사업”이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시의 모든 행정력을 모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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