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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 4개월’ 지리산 칠선계곡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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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9~10월 선착순 예약

원시의 자연생태를 간직한 지리산 칠선계곡이 개방된다.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에 대한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칠선계곡은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 경관이 아름답고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자연휴식년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08년에는 계곡 일대(비선담~천왕봉) 5.4㎞, 12만 4000㎡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칠선계곡 탐방은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0월) 2차례에 걸쳐 월·토요일에 하루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안전을 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참여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대륙폭포와 삼층폭포~천왕봉까지 올라가기 프로그램(9.7㎞), 토요일에는 삼층폭포까지 탐방하는 되돌아오기 프로그램(13㎞)이 운영된다.

탐방예약은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5월 1~15일분 예약을 받는다. 나머지 기간은 5월 1일(5월 16~31일)과 5월 15일(6월 1~15일), 6월 1일(6월 16~30일)부터 각각 진행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4-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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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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