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오는 11일까지 ‘시민참정 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참정은 자발적으로 시정의 의사결정 단계부터 집행까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모집인원은 310명으로 만 20세 이상 안양시민이 대상이다. 지역, 대표성,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가 골고루 보장되도록 균형 있게 선정할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8-05-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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