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야영장이 18일 문을 연다.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에 있는 이 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500㎡ 규모다. 무료로 제공되며 취사는 가능하나 텐트 등 물품 대여는 하지 않는다. 야영장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해 1회 2박 3일까지 이용을 제한한다. 매주 화·수요일은 휴장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8-05-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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