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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글로벌 배송센터…항공화물 年300만t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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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배송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직접구매) 열풍과 맞물려 인천공항 항공화물 연간 300만t 시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CJ대한통운, 글로벌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이허브(iHerb)와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배송센터는 전 세계 물품을 국내로 반입한 뒤 주변국가 주문에 따라 해당 국가에 물품을 다시 보내는 시설이다. 최근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급증하면서 배송센터 설치 필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배송센터는 3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 중계무역 활성화로 인천공항 환적화물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8-05-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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