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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원, 오류2동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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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구 오류보건지소 개소식
지난 2개월간 시범운영 중인 구로구 오류보건지소가 지난 7월 27일 본격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오류2동 주민들의 건강격차가 크게 해소되어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가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예산확보 등 지역주민을 위해 펼쳐온 의정활동의 결실로, 김 의원은 7월 27일 오전 개최된 구로구 오류보건지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시범운영을 마치고 무사히 개소식을 준비해준 보건소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인 김인제 시의원에 따르면, 오류2동의 경우 천왕지구 입주 및 항동보금자리 주택 개발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이며, 이와함께 건강에 대한 수요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주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오류2동의 경우 구로구 관내인구의 10%인 44,790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특히 9세 미만 영유아 어린이가 관내 영유아 인구의 15.4%를 차지하고 있는 등 어린이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출산·육아와 함께 어린이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한 지역이다.


김인제 의원은 축사에서 “구로구 관내에는 의료기관이 많이 들어서 있지만, 오류2동의 경우 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오류보건지소의 개소를 위해 많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류보건지소의 개소로 인해 오류2동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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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